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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리 온로드 투어에는 여러 가지 맛이 있다.
지나치는 풍경, 완료 후에 느껴지는 웬지 모를 성취감, 혼자 달릴 때는 몰랐던 주변 사람들의 도움와 힘, 모자랐던 부분의 아쉬움
그리고 완주 후에 밀려오는 지름신. -_-;;;
무엇보다도 팀원의 등에서 느껴지는 모습들이 각자 매우 다르다는 것이 큰 기억으로 남는다.
끝없는 전투적 오오라가 뿜어져 나오는 진형 형님과 학현님의 뒷 모습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며 뭔가 문제가 생긴다면 내가 해결해주마 라고 이야기하는 듯한 엉클 마이크의 등
기나긴 라이딩 중에도 거침없이 사진을 찍어가면서 자전거를 탄 자유는 이런 것이다라고 말하는 쭌 형의 등
다운힐 코너에서 카리스마를 뿜어낸 광재형님의 뒷 모습
끈기과 오기를 보여주는 숙연님의 뒷 모습
지난 영광을 아쉬워하는 느낌을 남겨준 영섭 형님
그리고 뒷 모습을 본 적 없는 영수 형님 +_+;;; (서포트 하시느라..)
그들과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달려본 속초 투어, 내년에는 시간 좀 당겨볼까나.. |
샤닉
2006/05/22 17:36
2006/05/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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