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강촌챌린지 #2  +   [Bicycle Life]  |  2006/11/09 11:56
2006/11/09 11:56 2006/11/09 11:56


출발점인 창촌 중학교에서 도치골 입구까지는 약 10km 거리의 온로드 구간이다.
이 구간을 달리면서 선두 그룹에서 밀려난다면 좋은 기록은 물 건너 간다고 생각해야한다. +_+;
어떻게 보면 제일 자신 없는 평지 온로드 코스. 최소한 40km/h는 유지하고 따라가야하는 부담이 밀려온다.


온로드 그룹에서 주행의 살벌함은 뒤쳐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있지만, 선수간의 충돌이다.
충돌하게 되면 결국 낙차하게 되고 부상은 물론 그간 준비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수가 생긴다.

이번엔 82번이다. 이제보니 정말 새까맣다. =_=;


이렇게 온로드를 달리는 동안 중간에 주차되어있는 자동차 덕분에 순간 위험한 상황도 만들어졌다.
왕복 2차선 전체를 코스로 쓰고 있는데 반대편에 주차한 차가 있으니 고속으로 달리던 도중 좁아지는 구간이 생겨버린 것. 겨우 두 번째의 대회 참가이지만 대회 운영하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알 도리가 없다. 당연히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통제해야 하는 것을. --;

경강역과 창천 초등학교를 지나 포장도로지만 좁은 마을 구간을 통과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오프로드가 시작되는 도치골 입구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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