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인가? 날씨도 몸 상태도 괜찮아진 어느 하루.
클럽 라이딩에 유니도 참여.
물론 같이 가자고 졸라서 허락받고 함께 산행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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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랠리의 부상 후유증 + 기나긴 장마.
근 1개월 만에 풀린 몸을 가기고 수리산을 찾았다.
회비를 뽑겠다고 은행간 유니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당황!
하여튼 어디선가 나타난 윤희!
멀미하면서 오다가 바로 산 오르막길을 올랐더니 지난 번 보다 힘겨워한다.
게다가 찜통 같은 날씨
그렇지만 다시 힘내서 출발.
이 틈을 타서 새로 산 고글 자랑질.
이제 콘크리트 업힐은 끝이다. 임도 시작.
중간에 쉰 윤희는 논스톱으로 질주!
장마에 길이 쓸려나가서 큰 돌들이 많이 노출되어서 오르막이 더욱 힘겹다.
'자~ 모이세~' 남는 건 사진이다.
간만에 수많은 분들이 모였다.
바글바글하니 아주 난리도 아님
찜통에 힘겨워하는 한 팀은 바로 내리막을 내려가 식당으로 향하고...
좀 더 길게 돌 그룹은 속도를 낸다.
두 그룹으로 나뉘었음에도 임도를 꽉 채우고 출발하는 우리 팀
오르막을 거쳤으니 내리막을 지나...
중간 약수물 나오는 곳에서 자리를 잡고 재정형님과 대화 중
다운힐 코너는 이렇게 진입해서...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면 되려나?
와 중에 식당 도착!!!!
푸짐한 닭도리탕에
땀 흘린 후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하는 좋은 사람들! (나, 쭌 형, 마니 형)
배불리 먹고 푹 쉰 후 다시 정상을 향해서 출발한다.
먼저 내려왔던 팀은 다시 그대로 올라가는 셈.
우리 유니 장갑 끼워줘야는데 +_+;;;
맨 손이 안쓰럽다.
또 다시 임도 전체를 가득 메우고
달리는 찍사 쭌 형의 덕분에 이런 커플 라이딩 사진도 남는다.
패닝 샷이라 속도감이 있어보이나 사실은 널럴하게 가는 중.
그러나 유니는 힘들다. +_+;
재정 형님을 추월하여 역주!
정상 도착 직전에 또 쉬면서 노닥노닥. 많기도 하다. 이제 정상이군... ㅎㅎ
사진동호회에서 활동하는 분 들이 계셔서, 필카에 직접 인화/현상까지...
함께 하면 건지는 사진이 쏠쏠하다. ^^
마무리로 동네 강아지녀석과 놀아주기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