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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대관령 힐클라이밍 #1  +   [Bicycle Life]  |  2006/08/29 16:44
2006/08/29 16:44 2006/08/29 16:44

2006년 대관령 힐클라이밍 대회

  • 스펙: 스페셜라이즈드 에픽 카본 풀 서스펜션, 디스크 브레이크 ,산악용 2.0 사이즈 타이어,구동 계열, 휠 셋 등등 거의 최 상급 부품.
  • 자전거 중량: 12kg
  • 라이더 체중: 65kg
  • 라이더 나이: 29
  • 최종기록: 1시간 5 44 - MTB 남자 일반 1그룹 38/101, 전체 참가자 302/1200

이제 자전거 생활을 시작한 지 만 1, 자전거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미칠 줄이야...

번호판을 부착하고 달리는 것은 이번으로 두 번째, 그러나 처음 달아 본 번호판은 비 경쟁부문인 280 랠리였고 부상으로 아쉽지만 중도에 포기한 기억이고. 기록을 경쟁하는 경쟁 부문으로써의 번호판은 이번 대관령 힐클라임이 첫 경험이다.

지난 6 280랠리의 부상 이유를 지오메트리로 판단하고 새 자전거를 조립하기로 맘 먹고는 1개월이 넘어서야 간신히 완성되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마. 결국 대회 전까지 500km 정도의 평지 주행이 연습의 전부였다. 출 퇴근 때만 라이딩이 가능하니 업힐 연습은 불가능했고, 이미 바닥까지 떨어진 유산소 운동 능력을 최대한 회복하고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이니 스스로 업힐 연습을 포기해버렸다.

탄천 구간, 한강 구간에서 지속적인 페달링과 심박수 유지, 그리고 아주 가벼운 인터벌 트레이닝 정도.

약 한 시간의 출근, 그리고 퇴근 시간에서 페이스 배분을 한다.

  1. 10분 워밍 업: 32T * 18T, 110 rpm (2-6단)
  2. 10분 페이스 업: 32T * 16T, 110rpm (2-7단)
  3. 25분 본 주행: 32T * 14T, 110rpm (2-8단)
  4. 10분 쿨다운: 32T * 16T, 100rpm (2-7단)


이렇게 해봐야 주어진 시간은 2주 남짓.


- 25일 금요일:
일이 손에 안 잡힌다. 가뜩이나 연습량이 모자란데, 이번 주에는 일이 몰아치는 바람에 3일은 그냥 보냈다.
6
시에 조금 일찍 퇴근. 탄천을 달려 예쑬의 전당 근처에서 차를 넘겨받고 만희 형님을 만나기 위해 M7 바이크로 차를 몬다.
잔차 정비도 새로 하고 세척도 하고 고속도로를 달려 숙소인 횡계에 도착하니 새벽 2.
싣고 온 자전거 4대와 짐을 풀고 나니 3시가 다 되어간다. 안 오는 잠을 청해본다.


- 26일 토요일:
피곤하긴 했나보다. 눈 뜨니 이미 오후 1. 잔차를 타 볼 요량으로 확인해보니, 세척 후 체인에 오일을 안 발랐다. ㅡㅜ 어쩔까 고민하다가 오늘부터 접수 확인 및, 칩 배분한다는 것이 생각나서 차에 잔차를 싣고 영동대학으로 향하여 우리 팀원 전체의 접수 확인과 칩, 기념품 들을 챙기고는 다른 동호회 사람들에게 체인오일을 얻으러 다녔다.

스페셜라이즈드 부스가 맨 처음에 보여서 체인오일 조금 발라줄 수 있냐고 하니 거절한다. 일본 초청선수 애들용 부스인가 본데 좀 야박하다. '내꺼도 스페셜 자전거인데...--;'

다시 숙소로 돌아오면서 코스를 살펴보고 늦은 식사를 한 후 휴식,
아무래도 코스를 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오후 5.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잔차를 타고 횡계에서 영동대학쪽으로 대관령을 넘는다.

시원한 다운힐 후 영동대학까지는 안가고 업힐 코스만 다시 올라오면서 살펴본다.


'
젠장. 업힐만 1시간 10분이라니... 평지코스는 계산 안한 건데, 지친거 감안하더라도 내일 1시간 10분내에 들어오면 용하겠다.'


이석님께서 도착하셨다고 연락하셔서 숙소로 페달을 밟는다.
저녁식사 도중, 영섭 형님 내외분 도착, 식사 후 진구 형님, 준민 형님, 만희 형님, 영미 누나 도착. 팀원 집결완료.
간단한 맥주와 담소 후에 내일을 기약하며 잠자리에 든다.


-27일 일요일:
8시 부터 대관령 교통 통제에 들어가기 때문에 횡계에서 7시에는 출발해야 한다.
5
시에 모두 일어나서 준비하고 간단히 요기 후에 영동대학으로.

스타트 라인 집합 전
몸풀기 마무리 확인, 지루한 행정가, 정치인의 말 소리 후에 드디어 출발시각은 다가오고.


출발 전 단체 사진 한 장~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웜 업

가볍고 빠른 페달링으로 심장도 달래준다.

지루한 기다림. 제발 정치가, 행정가의 어쩌고 저쩌고는 없으면 좋겠다.


9
30
상급, 남자 1그룹, 2그룹....여자 그룹의 순서로 출발 선에 선다.
역시 처음이다. 출발선에 서 있기만 하는데 심박수는 이미 100을 넘어선다. ㅡㅡ;;;
갑자기 '쉬이익~' 하는 소리가 뒤에서 난다. 서로 자기 것이 펑크인지 살펴본다.
긴장이 좀 풀려서 옆 사람들과 얘기를 좀 하는데 이번에는 '~' 하는 우렁찬 소리가 난다.


9 35
내가 속한 1그룹 출발 시각이 다 됐다.

출발선 앞 줄에 서면 사진 남는다는 소리를 듣고는 앞에서 두 번째 줄에서 얼굴 디밀고 있다. +_+;

총 소리에 이은 출발.


그룹에 붙어가기 위해 발악. 이미 속도계는 40km/h 를 넘겼다.
어라 댄싱하는 사이클 한 넘이 핸들바를 치고 가는 덕에 잠시 휘청. 그룹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따라가기 버거워짐을 느끼고 고단 기어에서 금새 피로함이 온다. 어쨌던 평지 구간은 그룹에서 통과.

6km
지점 까지는 이제 있을 듯 말 듯한 오르막이다. 점점 그룹에서 밀려난다. 기어비를 유지할 수 없어서 저단 기어로 떨어뜨리게 되니 자연스레 속도는 줄고 그룹에서 떨려나오자 역풍이 반갑게 맞는다.
한 명, 두 명.... 내 그룹의 사람들이 하나 둘 나를 추월하며 사라진다. 그리고는 아무도 안 온다.


"
! 그럼 나 지금 꼴찌??????"


겁나게 쪽팔린다. ㅜㅡ 엠아이비 팀복까지 입었는데, 꼴찌라니 속상하고 분하다. 분한 김에 고단 기어로 올려보지만, 앞에 간 선수들은 보이지 않고 rpm만 떨어질 뿐 속도는 그대로다. 남자 2그룹 선두가 추월하기 시작함을 보며 우울한 기분을 안고 9km 지점을 통과.

"빨리

"야! 빨리 안가?!!!!!"
클럽 최강 만희 형님이다.

5분의 차이가 이렇게 금새 잡히는구나라고 생각하며 '너 왜 꼴찌로 있는 거냐?' 라고 질책하는 것 같다.
추월해올라오면서 나의 그룹 선수들이 없었을 것이니까...

꼴찌임이 확정된 듯 하여 차라리 맘이 편해진다. 처음에 생각했던 1시간 10분 예상을 돌파하기 위해 마음을 비우고 페달을 돌린다.

14.3km 지점
구비구비 대관령을 오르며 급수 지점에 계신 분들께서 화이팅을 외쳐준다. 괜히 없던 힘이 난다.
이제는 내가 정한 시간을 돌파해야 하기에 페이스 조절을 한다. 숨이 차오를 때 까지는 고단 기어로 댄싱을 섞어가면서 주행하고 코너는 가능한 직선으로 질러간다. 호흡이 끝까지 차오르면 저단 기어로 낮추고 호흡을 고른다. 절대 10km/h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주행하면서 휴식. 회복 되면 다시 주행. 이렇게 반복해가면서 점점 생각이 없어지고 내 숨소리만 들린다.



거의 8부 능선까지 온 듯한데, 어떤 분이 엠아이비냐고 물어보시면서 사진 찍어주시고 힘내라고 응원을 해주신다. 다시 정신 차리고 힘내서 오른다.



클럽의 원로(?) 신동현님께서 촬영해주신 영상.



이제 17km 표지판이 보일 무렵, 갤러리도 많아지고 응원의 소리가 들린다. 자기 팀원, 다른 팀원 가리지 않고 화이팅을 외쳐주는 고마운 사람들.

마지막 업힐 500M
이제 거의 다왔다. 코너 두 개 후에 일어서기로 결심하고 마음의 준비. 마침 나와 같은 남자 1그룹의 번호가 보이는 것이 아닌가?

'저 놈 잡으면 꼴찌 면한다!'

죽어도 팀복입고 꼴찌는 못하겠다. 저 놈은 반드시 잡는다는 마음으로 댄싱을 해본다. 그리고 추월 업힐 종료, 결승선까지는 평지같은 내리막 500미터다 이제 정말 혼수 상태다 허벅지는 마지막에 쓴 힘으로 부들부들 거리고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 오로지 결승선만 보일 뿐.


'
~!'

타임체크하는 소리가 들리고 현실로 돌아오니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경기 종료
먼저 와 있을 만희 형을 찾아서 물어보니 예상으로는 1등이라고 하시는데, 나를 추월했으니 당연히 일등하셔야지.. 괜히 뿌듯하다. ㅋㅋㅋ
알고 보니 영미누나, 미영님께서 결승선 통과 사진도 다 찍어주고 계셨던 것 ^^;;

모든 선수들이 들어오고 한참의 기다림 후에 출발지 영동대학으로 돌아와 꿀맛같은 점심을 한다. 국수주면 정말 꽝이라고 그러셨는데 다행히도 도시락~!

우리는 재완 형님, 쭌 형님 두 분이 불참하시는 덕에 갤러리 영미누나, 미영님께서도 점심을 공수할 수가 있었다.

공식 기록확인을 위해 찾아간 게시판 그리고 시상식

MTB 남자 일반 2 그룹
1.
이만희, 엠아이비클럽, 50 18


아싸!! 동네대회를 시작으로 서울랠리, 대관령 대회 모두 1. 이제 강촌대회만 1등 하시면 된다.
3 X 5
기어비로 올라오셨다는...

꼴찌에서 두 번째일 거라는 생각에 내 기록을 찾는다.
어라? 근데 왜 없지? 이름을 하나하나 찾아 올라간다.

MTB 남자 일반 1 그룹
38.
박준수, 엠아이비클럽, 1시간 5 - 그룹 38/101, 전체 302/1200

1!! 꼴찌 아니잖아!!!!

알고보니 선두그룹와 후미 그룹이 있었던 것.
그리고 나는 선두그룹에서 달리다 떨려나왔지만 후미 그룹에 속할 만큼 느린 건 아니어서 두 개의 그룹 중간에서 홀로 타고 있던 것이었다
.

귀경길
나름 잔머리를 써서 막히는 구간을 피했더니 거의 대부분의 구간을 고속으로 주파했다. 항상 정체되는 문막 IC <-> 여주 IC 구간에서 42번 국도를 우회한 것이 컸다. (Special thanks to 태학) 여주에서 이석님, 준민 형님, 만희 형님, 영미 누나와 함께 5명 저녁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하던 도중, 준민 형님이 아찔한 순간을 겪으셨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영동 고속도로 구간에 3중 추돌한 현장을 보고 가면서 '또 사고가 났구나' 라고 지나왔는데 바로 그 사고가 준민 형님의 바로 뒤에서 일어났던 것. 까딱했으면 큰 사고를 입으실 뻔 하셨는데 정말 다행이다. +_+;

여기서 차량 세 대는 각자 방향을 달리하고 우승기념으로 만희 형님과 영미 누나는 집까지 모셔다 드린다. ㅋㅋ
2
등했으면 안 모셔다 드릴라고 했는데~ ㅋㅋ

신월동 -> 홍제동 -> 강남역 으로 한바퀴도니 벌써 자정이 넘는다. 피로감과 뿌듯함으로 곯아 떨어진다....

대회 후 얻은 것

1. 이제 무릎 인대부상은 앞으로 안 당할 수 있겠다.
  항상 뭔가 행사 - 속초 투어, 280랠리, 중장거리 - 후에는 무릎 인대 부상에 시달렸는데 지오메트리가 맞는 자전거에 오르니 그런 부상의 위험이 줄었다. 전에 타던 것과 나란히 두고 안장 높이 비교를 했더니 차이가 꽤 나는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그러나 클릿 위치는 아직도 약간 변화를 줘봐야할 것 같다.

2. 몸에 잘 맞는 안장.
  이번에 안장도 바꿨는데 이거 꽤 괜찮은 느낌이다. 업힐 내내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궁합이 좋은 놈을 잘 고른게 아닐까 하고 있다.

3. 대회의 경험
  다음에는 이번처럼 두근거리지는 않겠지?
  그리고 적어도 중간 이상은 된다는 그 느낌.
 힐클라이밍 코스에서  응원하는 소리 하나 때문에 페달을 밟아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거 사실임을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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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닉 2006/08/29 16:32 답글삭제
아주 그냥 태터툴즈가 엉망이다.
글 후미는 편집한 것이 반영도 안되고 --;

 

샤닉 2006/08/29 16:47 삭제
결국 글 후미 부분은 2편에 다시 썼다.
그런데 1편 부분에서 해당 부분을 지워도 여전히 반영이 안되는군.
유니 2006/08/29 17:21 답글삭제
오오오.. 생생한 글이다..
울 준수 정말 잘 탔구나. 장하다~ 연습도 많이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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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수리산행  +   [Bicycle Life]  |  2006/08/24 01:56
2006/08/24 01:56 2006/08/24 01:56
얼마만인가? 날씨도 몸 상태도 괜찮아진 어느 하루.
클럽 라이딩에 유니도 참여.
물론 같이 가자고 졸라서 허락받고 함께 산행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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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랠리의 부상 후유증 + 기나긴 장마.
근 1개월 만에 풀린 몸을 가기고 수리산을 찾았다.
회비를 뽑겠다고 은행간 유니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당황!

하여튼 어디선가 나타난 윤희!
멀미하면서 오다가 바로 산 오르막길을 올랐더니 지난 번 보다 힘겨워한다.
게다가 찜통 같은 날씨

그렇지만 다시 힘내서 출발.
이 틈을 타서 새로 산 고글 자랑질.

이제 콘크리트 업힐은 끝이다. 임도 시작.
중간에 쉰 윤희는 논스톱으로 질주!

장마에 길이 쓸려나가서 큰 돌들이 많이 노출되어서 오르막이 더욱 힘겹다.

'자~ 모이세~' 남는 건 사진이다.

간만에 수많은 분들이 모였다.
바글바글하니 아주 난리도 아님

찜통에 힘겨워하는 한 팀은 바로 내리막을 내려가 식당으로 향하고...

좀 더 길게 돌 그룹은 속도를 낸다.

두 그룹으로 나뉘었음에도 임도를 꽉 채우고 출발하는 우리 팀

오르막을 거쳤으니 내리막을 지나...

중간 약수물 나오는 곳에서 자리를 잡고 재정형님과 대화 중

다운힐 코너는 이렇게 진입해서...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면 되려나?

와 중에 식당 도착!!!!
푸짐한 닭도리탕에

땀 흘린 후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하는 좋은 사람들! (나, 쭌 형, 마니 형)

배불리 먹고 푹 쉰 후 다시 정상을 향해서 출발한다.
먼저 내려왔던 팀은 다시 그대로 올라가는 셈.

우리 유니 장갑 끼워줘야는데 +_+;;;
맨 손이 안쓰럽다.

또 다시 임도 전체를 가득 메우고

달리는 찍사 쭌 형의 덕분에 이런 커플 라이딩 사진도 남는다.

패닝 샷이라 속도감이 있어보이나 사실은 널럴하게 가는 중.

그러나 유니는 힘들다. +_+;

재정 형님을 추월하여 역주!

정상 도착 직전에 또 쉬면서 노닥노닥. 많기도 하다.
이제 정상이군... ㅎㅎ
사진동호회에서 활동하는 분 들이 계셔서, 필카에 직접 인화/현상까지...
함께 하면 건지는 사진이 쏠쏠하다. ^^


마무리로 동네 강아지녀석과 놀아주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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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 2006/08/29 15:17 답글삭제
진짜 사진이 쏠쏠한걸? ㅎㅎ

특히
다운힐 코너는 이렇게 진입해서...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면 되려나?

여기에 사용된 사진 ㅎㅎ

"언니 장갑 하나 사서 끼워주시오!"

난 이러고 돈 드는거 보면 힉! 하는게 자전거도 내 길은 아닌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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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랠리 추가 사진들  +   [Bicycle Life]  |  2006/07/01 19:09
2006/07/01 19:09 2006/07/01 19:09

출발 전 작전회의 - 접선 장소 선정을 위한 거리/주파 시간 계산/행동식 분량 결정


좀 떨리지만 하여간 출발해야지 +_+;


여기가 아닌가 본데? +_+);;;;


니네 절루 좀 가봐~!

야호~

상쾌한 다운힐 파노라마~

이제 곧 밥이 있을지니~ 룰루


8km를 내내 올라왔더니 힘들긴 힘들다. ㅜㅡ


짜릿한 다운힐! 소나무 숲 가운데로 내리 꽂는 이 맛. 그래봐야 셋 중에 꼴찌다. ㅋ




어영부영 단체 사진 찍고 놀기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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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랠리 - 처음 참여한 메이저 대회  +   [Bicycle Life]  |  2006/06/26 22:26
2006/06/26 22:26 2006/06/26 22:26

6월 24일 새벽 4시 출발
6월 25일 오후 6시 컷오프

경상북도 봉화군/울진군/영양군의 임도와 일부의 포장도로 280km를 산악자전거로 달리는 한계에 도전하는 경기다. 적어도 200km 이상의 오프로드를 달려야 하는 도전.

200km 이상의 거리는 단지 온로드, 거의 평지에 가까운 속초까지의 주행 경험 뿐.
오프로드는 280 랠리 이전까지 단 5번의 경험, 그 중 최장거리는 30km의 강촌 챌린지 코스다.

지난 번 오디 110 랠리 서포트 이 후 꼭 참여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한계에 부딪힐 것임을 알면서도 시도했다.

서포터도 없이 무지원으로 달릴 생각이었으나, 다행이 태학과 윤희가 서포터스로 참여해주어서 마음 편하게 진행할 수는 있었다.


우리 팀원과 함께 해준 머신들, 나는 193번.


출발 전 준비 중, 바짝 얼어있다.


몇 주일, 몇 개월, 또는 1년 간 준비해온 참가자들.

함께 해준 고마운 전투조 팀원들, 김학현 님/이진형 형님


새벽을 지나 3시간 여를 달려 도착한 첫 번째 포인트. 중간에 펑크가 한 번 있었지만 꾸준히 달려준 머신


이제 8km 의 오프로드 업힐이 시작이다. 해발 1100 미터 까지 올라갈 생각을 하니 깜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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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2006/06/27 08:43 답글삭제
오! 이런대회 재밌것다.
엔진만 받쳐준다면 한번 나가보고 싶네.

 

샤닉 2006/06/29 07:17 삭제
엔진 뿐만 아니라 서스펜션도 받쳐줘야해요.
팔과 다리로 충격을 받아줘야 하는 거라 +_+;;
기회되면 함께 나가 보시죠?
아니면 산악 라이딩이라도.
레니 2006/06/27 10:05 답글삭제
193번 하프에서 삑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닉 2006/06/29 07:18 삭제
어. 하프 삑사리였삼. +_+;
주은 2006/06/29 03:09 답글삭제
ㅋㅋㅋ 수고혔어..

엠아이비 팀복 멋지다. ^^

 

샤닉 2006/06/29 07:18 삭제
상의에서 하의까지 셋이 맞춰 입었죠. ㅎㅎ
진형 형님 카메라의 사진에 찍혀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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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내리다.  +   [Bicycle Life]  |  2006/06/26 15:56
2006/06/26 15:56 2006/06/26 15:56
나의 280 랠리는 여기서 종료.
하프 코스 신청이었다면 완주였겠지만, 풀 코스 신청인 나로써는
첫 번째 체크 포인트까지 간신히 도착하고
자전거에서 내릴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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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2006/06/27 08:44 답글삭제
그래도 대단하다 이만큼까지 살아온게.

 

샤닉 2006/06/29 07:19 삭제
자전거 사이즈가 안 맞고 앞 서스펜션이 거의 맛이 가 있었던 것 빼고는... ^^
윤희 2006/06/28 14:57 답글삭제
그래도 잘했어
대견해~~ ^^

 

샤닉 2006/06/29 07:19 삭제
그래도 아쉬워.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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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커플 라이딩  +   [UNI]  |  2006/06/13 00:51
2006/06/13 00:51 2006/06/13 00:51

고맙게도 조르는 나에게 못 이기는 척 산에 따라와줬다.
산이란 것, 그리고 오프로드 라이딩 이라는 것이 계속되는 오르막과 온몸으로 진동을 받아내어야 하는 운동이라 일반적인 남자들도 쉽게 하지 못하는 것인데, 끝까지 잘 따라와서는 기어코 수리산 임도 코스를 마스터 해버렸다.


All Photo by 주은

사진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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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2006/06/24 01:03 답글삭제
요새 자전거로 출퇴근하는것도 힘들던데
등산까지 하다니 대단들 하구만.
남자친구 좋아하는거 같이 해주는 여자친구가 최고!

근데 사진 더 보기엔 왜 사진이 없을까나?

 

샤닉 2006/06/25 23:38 삭제
사진 더 보기 클릭하시면 이미지 갤러리가 펴지고 좌/우 화살표가 보일껀데요. +_+; IE에서는 확실히 보인답니다.
witch 2006/06/26 16:04 답글삭제
언니 불쌍해! ㅋㅋㅋ

 

샤닉 2006/06/26 19:59 삭제
아냐, 이제 재미있어 할꺼야. +_+;;
yunee 2006/08/10 16:00 답글삭제
흑.. 불쌍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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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산 놀이  +   [Bicycle Life]  |  2006/05/24 17:27
2006/05/24 17:27 2006/05/24 17:27
출발~ 앞으로~


첫 번째 깔딱이 지나고 부상으로 쉰 1개월이 그렇게 아쉬울 수가 ㅜㅡ


두 번째 깔딱이 갔다가 내려오는 중.
저 놈의 통나무길 업힐은 아흑... 여기서 핸들바에 왼 무릎찍히는 아픔이 있었으나,
두 번째 깔딱이는 시도만 했는데 두 분이 도로 내려와버려서 그냥 넘어감 ㅋㅋ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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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 2006/06/04 05:26 답글삭제
이날 라이딩 날씨가 기가막혔지~ ㅎㅎ
마지막 사진은 그날 나의 포토제닉...

 

박준수 2006/06/05 16:33 삭제
라이딩을 하며 사진을 찍어줄 수 있는 파트너가 함께 한다는 건 즐거운 일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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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랠리 - 110km 싱글코스 MTB 마라톤  +   [Bicycle Life]  |  2006/05/22 17:40
2006/05/22 17:40 2006/05/22 17:40
애초에 올해 계획

속투 참가
오디 랠리 참가
강촌 대회 참가
대관령 힐클라이밍 대회 참가.
오디 280 지원

이렇게 크게 네 개의 참여와 한 번의 지원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그런데 3월 말의 부상으로 속투 참가 상태를 봐서 오디는 참가 또는 지원으로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아예 토요일은 휴가를 내버리고 오후 1시까지 퍼지게 잡니다.
아이스 박스 챙기고 이런 저런 쓸 만해 뵈는 것들을 챙겨서 만희 형님네 집으로 출발.

아차...아이스 박스 냉동팩 . ㅜㅡ

U턴해서 집에 다시 갔다가 재출발, 여친집이 근처인고로 만나서 함께 놀러갑니다. 마트 가서 장보고 수다 떨고 어느 새 만희형님이 나타나셔서 저녁 식사 후 율동공원으로. 분당가는 고속화도로를 타려고 하는 순간 오는 잠실 풀발 팀의 전화.

잠실인데 얼굴보고 같이 가.

근데 그냥 갈 껄 그랬습니다. 결국은 앞 차 놓쳐서 따로 갔다죠. ㅋㅋ

율동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팀들이 부산하게 준비를 하고 있고 우리 역시 출발 준비하고 지도보고...
광명팀의 도착으로 처음으로 재정형님을 뵈었지요. 모터 바이크로 배웅 나오신 광재 형님의 헬멧을 빌려서 장난치다보니 어느 새 출발 시각.

함께 한 우리 팀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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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수 2006/05/22 17:48 답글삭제
올해는 그 이전에 입었던 부상 때문에 무리하고 싶지 않아서 지원조로 겪은 오디 랠리.
이걸 해보지 않고 산악 자전거를 탄다고 이야기 할 수 없을 것 같아보이는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게임이다.

주은 2006/05/30 04:29 답글삭제
나름 좋은 경험을 했구먼~ ㅎㅎ 수고 많았어!
미리 전부터 지도체크도 하고. 지리에 밝은 회원들한테
정보를 얻어서 주입시켰어야 했는데...다 내 불찰이지..
작년에는 간첩행님이 다 알아서 하시는 바람에....-.-;

전쟁터에서 보급과 긴박한 상황에 처해진 의무병 같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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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속초 - 에피소드 5  +   [Bicycle Life]  |  2006/05/18 18:09
2006/05/18 18:09 2006/05/18 18:09
마지막 휴식 끝





"여기가 아닌가벼~~!!!"


"아까 거기였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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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또 길을 헤멘 후에.....+_+/~~  (우리 길치 맞나봐요. ㅋㅋㅋ)


이제야 언덕같은 놈을 만났다. 이게 진짜 미시령의 시작인가.

과연 저기 한 번에 올라갈 수 있을까? 삼막사 때도 숨 가빠서 한 번 내렸는데...

올라보지 않은 언덕은 두려움을 먼저 던져준다. 경사도도 모르고 숨돌릴 타이밍도 모르니 페이스 배분을 할 수가 없다.
어떻게 올라야 할까? 기준을 남산 업힐로 잡고 언덕용 주 기어비를 32T X 17T (작은 놈에서 4번째 스프라켓) 로 고정한다.

무릎은 하늘에 맡기고 달려오면서 어설프게 익힌 상반신을 이용한 주법으로 페달링한다.

업힐에서 내 목적는 쭌 형이다. 다른 팀원은 이미 머릿 속에서 사라지고 그 사람의 춤추는 뒷 모습만 보일 뿐이다.

그를 처음 만났던 추운 날의 남산. 죽어라 페달링을 하고 있던 내 옆에서 편안하게 끝까지 댄싱으로 올라오던 그 때 그 모습.
지면을 걷는 듯한 굉장히 편안한 폼으로 춤추는 그 모습에 '로드 바이크를 가지고 싶다. 나도 저렇게 춤추고 싶다.' 라는 마음이 처음 들었었다.

한 2km 쯤 올라왔을까? 그래도 보이던 뒷 모습이 이제는 보이지도 않는다. 저 멀리 헤어핀을 지나 한 칸(?) 위에서 달리는 모습만 간간히 보일 뿐. 잠시 나온 내리막에 쉴 여력도 없이 어떻게든 따라 붙어 보기 위해 고속 기어로 끌어올린 채 댄싱으로 가속, 이어지는 업힐에 최대한 탄력을 붙여서 가속한다.


그.래.도 안 보인다. +_+;;; 저 멀리 간신히 보일 뿐.

이제 라스트 1km.

마지막 헤어핀 코너. 이제 몇 백미터나 남았을까. 어라? 경사도가 줄어든다. 휴게소 표지판.. 마지막 힘을 내서 대쉬!
올라왔구나. 진짜 올라오긴 했구나!


저쪽에서 쭌 형이 빙글빙글 웃고 있다. ㅋㅋㅋㅋ

하나 둘, 팀 원들이 올라오고 십전대보차의 씁쓸한 맛과 함께 미시령 정복의 쾌감을 만끽하고 세레모니 및 단체 사진 ㅎㅎ
멋지게 찍히고 싶었는데 포즈가 별로다 ㅋㅋ


모든 팀원들과 단체 사진 한 방 날려주고

이어지는 다운힐, 우와 이거 겁난다. 휙휙 사라지는 다른 팀원들 +_+/~
역시 다운힐 못하는 것이 증명되어버림. ㅋㅋ

다운힐을 마치고 미시령 터널의 출구와 만나는 지점. 평지라서 페달링을 하려는데 아뿔사. 통증이 좀 심해지고 더 페달링 하면 아무래도 지난 번 처럼 쭉 부상 상태가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그리하여 시내까지는 서포트 차량에 덜렁 얻어 타고 편안히 갔다.

아쉬움이 많았던 저녁 식사를 끝마치고 고속 버스 팀과 차량 팀으로 나뉜다. 숙연님은 나름 집 근처라서 잠실에서 내 차로 가기로 결정. 영수 형님이 졸음을 참아가면 줄곧 운전수 역할을 수행해주신다. 횡성 휴게소 까지는 어떻게 잠 안자고 떠들면서 어깨도 주물러 드려가면서 같이 버텼으나 휴게소 이 후 뻗어버리고 눈 뜨니 동서울 톨게이트다.

폭우를 뚫고 잠실에 도착, 천막 쪽으로 엉덩이를 들이민 차량의 트렁크를 열고 장비를 정리한 후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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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2006/05/28 00:02 답글삭제
여기가 아닌가벼... ^^

주은 2006/05/30 04:23 답글삭제
다시보니 새롭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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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속초 - 에피소드 4  +   [Bicycle Life]  |  2006/05/15 11:34
2006/05/15 11:34 2006/05/15 11:34

팜파스를 떠나 공사 중인 길을 계속 지나치고 편도 1차선에 갓길이 거의 없던 길을 지날 때는 조금 빡빡하다는 감도 느꼈지만 간간히 나오는 자전거 전용도로는 기분을 업 시켜주기에 충분했다. 4명이 일렬횡대로 주행해도 넓직한 공간 속초까지 계속 이런 도로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망상을 하며 마이크와 배틀 시작!



평지와 다운힐에서는 밀리지만 마이크의 잔차 무게, 기어비 등등 감안하면 업힐은 그래도 앞서 나가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마음껏 쏘아본다. 다리만 써서 오르던 업힐에 상반신으로 탄력을 붙여주니 34T X 17T의 기어비로 22~24km/h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주욱 뻗어주는 이 느낌! +_+;



깨끗하게 놀기 좋았던 구간이 끝나면서 뒤를 돌아보니 마이크 아자씨만 보일 뿐 다른 일행이 전혀 안보이는 상황. 일단 내려서 후미를 기다리며 휴식. 아까 신 양수대교위에서 만난 다른 팀이 눈 앞에 보이긴 했지만 제낄까 하다가 걍... ㅎㅎ  다시 모두 모여 적당히 다운힐을 하다보니 영섭 형님과 서포트카가 휴게소에 서 있는 장면을 목격. 아차..아까 그냥 넘어와서 여기서 함께 쉴 껄.






인제로 향하는 길은 지리~하기만 하고...초반 5분 정도는 경치를 만끽하며 즐거워 했으나 도무지 변동없는 이 풍경에 점점 지겨워져서 투덜대니 친절한 마이크 아저씨 옆에 붙어서 말 걸어주고 이야기 받아주면서 심심하지 않도록 챙겨준다. 인제 대교도 지나고 가는데 슬슬 오른쪽 무릎이 뻑뻑해짐을 느끼고는 이제 후미로 쳐지기 시작. 보호대를 오른쪽으로 옮기고 싶어지나 정지하긴 좀 그렇고, 조금만 참으면 휴식 구간이 있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평지에서도 상반신을 사용해서 페달링을 한다. 가능한 다리에 부담이 적게 가는 방향으로...





약 180km 지점, 인제 삼거리 휴게소(?)
보호대를 옮기고 오래 쉬자고 졸라서 한참 휴식을 취하고 나니 약간은 괜찮은 듯한 느낌 이제부터 인공폭포 앞까지 느긋한 업힐이 지속될 것임을 듣고는 참....난처했다. 아효..언제 가나...슬슬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시각, 언제야 끝이 날까 하는 마음이 슬슬 들고, 차에 타고 싶어지는 마음이 불쑥불쑥 일어선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영섭형님과 영수 형님이 다시 바톤 터치. 재 출발.

학현님은 부상은 어디간 지 냅다 쏘아 버리고 진형형님, 마이크아자씨, 영섭 형님이 선두 그룹을 형성하며 약 30km/h 정도로 달려나가고 간신히 25km/h정도를 유지하면서 간간히 따라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십이선녀탕 휴게소, 백담사 등을 거쳐 가다보니 미시령 터널이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그러면.....

이거 잘못 왔다??????
왼쪽을 보니 인공폭포가 보이네?

선두는 이미 올라가 버렸고, 차량은 고가 길로 진입한 상태, 일단 선두를 잡을 순 없어서 차량으로 쫓아가서 알리기로 하고 영섭형님, 광재 형님과 함께 약간 역주행으로 내려가서 인공폭포 앞으로 모인다. 선두조도 어떻게 빠져나와서 폭포 앞에서 휴식 중.



미시령 업힐에 무릎이 조금 걱정된다. 그러나 이제 정말 파이널 스테이지인데...
업힐만 버텨줄 것을 기대하면서 멘소래담으로 떡칠해주고, 음료와 간식으로 당분, 염분, 전해질, 수분을 보급하고 충분히 휴식

190여 km를 달려와서 마주친 파이널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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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 2006/05/16 00:35 답글삭제
ㅋㅋㅋㅋㅋ
말풍선이 또 새롭네~ ^^
자주 놀러 올께!


 

샤닉 2006/05/16 09:25 삭제
풍선질이 의외로 맛들리더라고요. ㅋㅋㅋ
주은 2006/05/16 00:39 답글삭제
참, 원본사진 쏴야하는데,
고놈의 마음의 여유가 없네..ㅎㅎ
조만간...^^

 

샤닉 2006/05/16 09:25 삭제
바쁠 때는 원래 그렇지요.
여유가 생기면 쏴주세요. +_+/~
coolluck 2006/05/23 21:27 답글삭제
오호 속초까지 자전거로... 강력하군요.
저 폭포는 아마 앞에 있는 갈비집같은 식당에서 만들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모르겠네요.

 

박준수 2006/05/25 00:31 삭제
맞아. 거기 가게들이 만든 인공폭포인데...
미시령 터널이 뚫리는 바람에 이제 망했어.
몽땅 터널로 가버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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